화장은 귀찮고 피부는 밝고 싶을 때? 👉직접 써본 톤업 선크림 비교 리뷰가 왔습니다.
“화장 안 했는데 오늘 피부 왜 이렇게 좋아 보여?”
이 한마디 듣고 싶어서 수많은 선크림을 넘나들었죠.
메이크업은 귀찮지만 민낯은 좀 아쉬울 때, 그 사이를 절묘하게 채워주는 아이템이 바로 톤업 선크림입니다.
요즘은 선크림 하나로 자외선 차단 + 피부 톤업 + 간단한 베이스까지 가능하다고들 하잖아요?
그래서 인기 많은 톤업 선크림 4종을 직접 써봤습니다.
피부 타입별 궁합, 톤업 정도, 단점까지 솔직하게 정리해 드릴게요! 천천히 따라와 주세요.
🌞 톤업 선크림이 뭐길래?
톤업 선크림은 피부를 자연스럽게 밝혀주는 선케어 제품이에요.
기초 끝나고 딱 하나만 바르면, 피부가 화사해 보이면서도 자연스러운 느낌이 납니다.
특히 아침마다 시간이 부족하거나, 메이크업은 안 하지만 피부 표현은 챙기고 싶은 분들께 인기죠.
요즘 SNS 핫 키워드가 '파데프리'인 거 아시죠??? 톤업 선크림 제대로만 사용하면 가능합니다!
✅ 톤업 선크림의 특징
- SPF/PA 지수로 자외선 차단
- 핑크, 살구, 베이지 등의 색상으로 자연스럽게 톤업
- 일부 제품은 수분감, 일부는 보송한 마무리 제공
단, 제품에 따라 백탁 현상, 건조함, 묘하게 부자연스러운 핑크빛이 도는 경우도 있으니 잘 골라야 합니다!
🧴직접 써본 톤업 선크림 4종 비교
- 닥터지 그린마일드 업 선
- SPF50+ PA++++ / 자연스러운 핑크빛
- 피부가 맑아 보이는 효과 탁월. 촉촉하면서 들뜸 없음.
- 민감성, 건성 피부에 특히 추천.
- 오후엔 유분이 살짝 올라올 수 있어요.
- 라로슈포제 유비데아 톤업 라이트
- SPF50+ PA++++ / 쿨 베이지 톤
- 약간의 회끼가 도는 느낌이 있어 호불호 존재.
- 민감성 피부에 순하고, 가벼운 메이크업 베이스로 적당.
- 피부 밝은 분에게 적합.
- 달바 워터풀 톤업 선크림
- SPF50+ PA++++ / 생기 있는 핑크빛
- 수분감 풍부해 건성 피부에 안성맞춤!
- 흡수 빠르고, 끈적임 거의 없음.
- 다만 지성은 유분감 느낄 수 있어요.
- 아이소이 스킨케어 비건 톤업 썬
- SPF30 PA+++ / 살구빛
- 자연스러운 생기 표현에 탁월. 무기자차라 순함.
- 자차 지수가 낮아 외출이 잦은 날엔 보완 필요.
- 실내 근무자, 초민감성 피부에 추천.
🔎 톤업 선크림 고를 때 이것만 기억하세요!
✔ 피부 타입에 맞게 고르기
- 건성이라면 → 촉촉한 크림형을
- 지성이라면 → 보송한 플루이드형을
- 민감성이라면 → 무기자차 위주로
✔ 생활 패턴 고려하기
- 외출이 잦다면 SPF50+
- 실내 위주라면 SPF30도 충분
✔ 톤업 컬러 체크하기
- 생기 있는 느낌 → 살구 or 핑크
- 보정력 위주 → 쿨 베이지 계열
✅ 한눈에 보는 브랜드별 비교표
| 제품명 | 자외선 차단 지수 | 톤업 컬러 | 사용감 요약 | 추천 피부 타입 | 가격대 (ml 기준) |
|---|---|---|---|---|---|
| 닥터지 그린마일드 업 선+ | SPF50+ PA++++ | 자연 핑크 | 촉촉하고 피부결 정돈에 탁월 | 민감성, 건성 | 약 22,000원 / 50ml |
| 라로슈포제 유비데아 톤업 라이트 |
SPF50+ PA++++ | 쿨 베이지 | 가벼우나 약간 회끼 있음 | 복합성, 밝은 피부 | 약 32,000원 / 30ml |
| 달바 워터풀 톤업 선크림 | SPF50+ PA++++ | 생기 핑크 | 수분감 풍부, 흡수 빠름 | 수분 부족 지성, 복합성 | 약 28,000원 / 50ml |
| 아이소이 스킨케어 비건 톤업썬 |
SPF30 PA+++ | 살구빛 | 매우 순함, 자연스러운 생기 | 초민감성, 실내 근무자 | 약 34,000원 / 50ml |
💡 톤업 선크림 선택 꿀팁!
- “백탁 없는 자연스러움”을 원한다면 무기자차보다 유기자차 기반이 적합하고,
- 건조함 걱정된다면 크림보다는 플루이드 제형을 골라보세요!
📌 톤업 선크림 자주 묻는 질문 (FAQ)
Q1. 톤업 선크림과 일반 선크림의 차이점은 뭔가요?
A. 일반 선크림은 자외선 차단 기능만 있는 반면, 톤업 선크림은 피부 톤을 밝게 보정해 주는 기능이 추가된 제품입니다.
즉, 자외선 차단 +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이 동시에 가능한 ‘겸사겸사템’이라고 보시면 돼요.
Q2. 톤업 선크림 바르고 파운데이션이나 쿠션 써도 되나요?
A. 네, 가능합니다.
톤업 선크림은 ‘프라이머’ 또는 ‘베이스’ 역할도 할 수 있어서, 그 위에 파운데이션이나 쿠션을 올리면 밀착력과 지속력을 높여줄 수 있어요.
단, 너무 매트한 제형이라면 건조해질 수 있으니 보습을 충분히 해주세요.
Q3. 남자도 톤업 선크림 써도 되나요?
A. 물론입니다!
요즘은 ‘남성 전용’ 제품도 많지만, 대부분의 톤업 선크림은 자연스러운 톤 보정과 선케어가 목적이라 남녀 구분 없이 사용 가능합니다.
특히 피부가 칙칙하거나 면접, 소개팅, 촬영 전날이라면 강력 추천이에요.
Q4. 백탁현상 없는 톤업 선크림은 어떻게 고르나요?
A. 무기자차보다는 유기자차 기반 제품이 백탁이 적은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자연스러운 톤업’ 또는 ‘핑크빛 생기’라는 문구가 있는 제품을 고르면 확률적으로 백탁이 덜해요.
피부톤보다 지나치게 밝은 색은 피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결론: 민낯 같은 피부 표현, 톤업 선크림 하나면 OK
톤업 선크림 하나만 잘 골라도 출근길 메이크업 시간을 절반 이하로 줄일 수 있습니다.
피부가 숨 쉬면서도, 딱 필요한 만큼 예뻐 보이는 그런 느낌.
그게 바로 요즘 '파데프리'가 추구하는 방향이죠.
당신의 피부 톤과 성격(!)에 맞는 제품을 한 번 찾아보세요.
👉 화장을 하지 않았는데도 화사하다는 말, 이제 당신 차례입니다.